춘곤증은 질병이 아니라 하나의 증상입니다.
link  봄처녀   2021-04-11
춘곤증은 질병이 아니라 하나의 증상입니다.
겨울동안 움추렸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봄철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는 일종의 피로감입니다.

우리의 오장은 계절과 연관이 있는데 봄은 간, 여름은 심장, 가을은 폐, 겨울은 신장, 장마철이나 환절기는
비장과 연관 지을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춘곤증의 원인을 소생의 계절인 봄을 맞이하여 만물이 소생하듯 인체도 소생해야 하는데
간의 신진대사가 이에 따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춘곤증은 인체가 계절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봄에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계절에 잘 적응하는 것입니다.
이때는 간장 기능을 강화하는 신맛이 나는 음식을 많이 먹음으로써 피로를 풀어주고 인체기능을 소생시키고
활력을 불어 넣습니다.

춘곤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쉽게 피로하고 졸리고 몸이 나른하고 식욕이 없고 짜증도 나면서
만사가 귀찮아지는 것 등이 있습니다.
더구나 봄에는 취학, 취업, 인사이동 등으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더해져 피로감,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이
나타날 수있습니다.
밤의 길이가 짧아져서 잠자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지므로 충분하게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에도 불구하고 6주 이상 피곤한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한방의학상식'약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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